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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식]광석면서 안전한국훈련…재난 대비 위기관리 점검 등

등록 2025.05.22 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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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어린이와 함께걷기 개최…걸으며 환경실천 다짐

[논산=뉴시스]충남 논산시가 논산시 광석면 신당리 765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5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2025. 05. 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충남 논산시가 논산시 광석면 신당리 765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5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2025. 05. 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광석면 신당리 765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5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재난 대비 훈련으로 시청 내 13개 협업부서를 포함해 논산소방서, 논산경찰서, 군 부대, 한국전력공사 논산지사,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및 민간기업이 참여했다.

 시는 최근 2년 간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하천 범람 등의 실질적인 피해 사례를 반영해 훈련 시나리오를 구성했으며, 초기 대응체계 가동부터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신속 구성, 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주민 대피 및 자원 동원, 현장 수습 복구 등의 일련의 대응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했다.

 훈련은 PS-LTE(재난안전통신망)와 현장 생중계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정보 공유 및 상황 판단이 가능케 진행해 현장감을 높였으며, 대형 양수기 가동 훈련도 진행해 실질적인 재난 자원 활용 능력을 점검했다.

마을이장단, 주민자치회 등 약 50여 명의 마을 주민들도 훈련에 참여 및 참관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주민 주도의 대피 및 자율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논산=뉴시스]공익단체 늘푸른나무는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일대에서 '제6회 어린이와 함께걷기'(거북이 마라톤)를 가졌다. 2025. 05. 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공익단체 늘푸른나무는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일대에서 '제6회 어린이와 함께걷기'(거북이 마라톤)를 가졌다. 2025. 05. 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6회 어린이와 함께걷기 개최…걸으며 환경실천 다짐

공익단체 늘푸른나무는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일대에서 어린이날 제103주년을 기념하는 '제6회 어린이와 함께걷기'(거북이 마라톤)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논산 어린이집연합회와 생태공동체 한울안다가치 학습공동체의 협조속에 생명사랑과 생활속 환경실천을 주제로 열린 '어린이와 함께걷기'는 9개 어린이집에서 약 21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약 1.5km의 코스를 한명의 낙오 없이 전원 완보했다.

어린이들은 걷기가 끝난 후 완보증서와 논산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제공한 놀이학습완구를 받고 즐거워했다.

늘푸른나무의 권선학 대표는 "오랫만에 아이들의 힘찬 노랫소리와 함성을 들으니 가슴이 벅찼다"며  어린이와 함께걷기를 가능하면 정기적으로 최대한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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