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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노무현 서거 16주기' 봉하마을 방문…문재인 만날 듯

등록 2025.05.23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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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 참석

문재인 전 대통령 등과 오찬할 듯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해 9월8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2024.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해 9월8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2024.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봉하마을을 방문한다. 봉하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도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노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이 열리는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는다. 이 후보는 전날부터 경남 양산시에서 집중 유세에 나서는 등 PK(부산·경남) 일정을 이어오고 있다.

PK 일정 이틀차를 맞은 이 후보는 봉하마을에서 오찬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후보는 지난해 추도식에 참석하면서 권양숙 여사와 오찬을 했다.

퇴임 이후 매년 이 행사에 계속 참석해왔던 문 전 대통령도 이날 봉하마을을 찾아 이 후보와 회동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 후보는 지난 1월 당대표 시절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두 사람이 이날 봉하마을에서 만난다면 이는 이 후보가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첫 만남이다. 문 전 대통령은 민주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 이 후보를 격려하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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