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희 경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서 청소년 복지 공로

[안동=뉴시스]경남도 출연기관인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윤석희(오른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22일 경북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유공자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사진=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제공) 2025.05.22. [e-mail]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 출연기관인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윤석희 경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22일 경북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유공자 시상식에서 청소년 복지 이바지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윤 센터장은 2001년부터 24년간 청소년단체,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에서 활동하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19년부터 경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으로 재직하면서 위기 청소년 보호, 정서 지원 프로그램 개발, 상담자 교육 및 지역사회 위기 개입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청소년 복지 기반을 다지는데 앞장섰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심리상담, 청소년전화 1388 운영, 시군 센터 연계 지원 등을 통해 통합상담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오뚜기 레시피,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박춘덕 원장은 "이번 윤석희 센터장의 수상은 센터 구성원 모두가 청소년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해온 결과가 인정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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