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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보육원서 후배들과 벽화 봉사

등록 2025.05.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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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TV '나 혼자 산다'가 23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MBC TV '나 혼자 산다' 제공)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MBC TV '나 혼자 산다'가 23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MBC TV '나 혼자 산다' 제공)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후배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23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MBC TV '나 혼자 산다'에서 후배들과 벽화 봉사에 나선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

기안84는 "특별히 의뢰받은 일을 하러 가는 날"이라며 아침 일찍 각종 페인트와 페인트 롤러 등 그림 도구들을 챙겨 의문의 건물로 향한다.

그가 도착한 곳은 예전부터 기부를 했던 경기도 수원의 한 보육원이다.

건물 벽에 아이들을 위한 벽화 그리기에 나선 것.

작년 모교 강연 때 인연을 맺은 후배들이 뜻깊은 봉사활동에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기안84는 샘솟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빠르게 스케치를 시작하는 후배들의 모습에 깜짝 놀라며 고심 끝에 붓을 들고 실력을 발휘한다.

이어 "미술은 정답이 없으니까"라며 후배들을 향한 애정 어린 현실 조언도 놓치지 않는다.

기안84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알록달록하게 채색을 시작한 후배들과 달리 3시간 동안 나 홀로 스케치에만 집중한다.

그런 그가 갑자기 바닥에 벌러덩 누운 모습이 포착됐다.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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