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울병무청, 승선근무예비역 설명회 개최 등

[부산=뉴시스] 22일 오후 부산·울산병무청 직원이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선근무예비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부산·울산병무청 제공) 2025.05.22.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울산병무청은 22일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대학교에서 내년 승선근무예비역으로 편입되는 4학년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승선근무예비역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졸업생은 해운 관련 업체에 취업 후 승선근무예비역으로 편입돼, 5년 이내에 3년간 승선근무를 하면서 병역을 이행하게 될 예정이다.

◇부산조달청, 정부 물품 재활용 사업 현장 점검

부산조달청은 22일 부산·울산·경남지역 정부 물품 재활용 수탁 사업자로 선정된 컴인상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재활용 사업장의 판매 시설과 재고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물품 재활용 사업이란 국가기관으로부터 무상 관리전환 받은 불용물품을 수리·수선해 재판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부산조달청을 통해 민간으로 재활용된 물품은 39억원 상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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