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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월드투어 타이베이·홍콩 공연 추가 "팬들 성원 보답"

등록 2025.05.22 16: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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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르세라핌. (사진 = 쏘스뮤직 제공) 2025.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르세라핌. (사진 = 쏘스뮤직 제공) 2025.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데뷔 후 첫 월드투어에 나선 그룹 '르세라핌'이 타이베이와 홍콩 공연을 각각 1회씩 추가한다.

22일 소속사 소쓰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오는 7월19~20일 대만 NTSU 아레나, 25~26일 홍콩 아시아월드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EASY CRAZY HOT)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쏘스뮤직은 "르세라핌의 타이베이와 홍콩 공연이 최근 예매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전석 매진됐다"며 "멤버들은 이러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두 공연 일정을 각각 하루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르세라핌은 지난 4월19~20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월드투어의 서막을 열었다. 당시 150분 동안 이어진 라이브 무대와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근 일본 최근 나고야와 오사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르세라핌은 6월7~8일 기타큐슈, 12일, 14~15일 사이타마로 향한다.

이어 대만, 홍콩, 필리핀, 태국 등을 거쳐 9월 북미에서도 공연을 연다.

르세라핌은 지난 3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핫'(HOT)을 발매했다. 핫은 발매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9위로 데뷔하고,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을 획득하는 등 호성적을 거뒀다

동명의 타이틀곡 '핫' 또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를 비롯해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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