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4개 대학, 산업단지 복합 재난 대응 '맞손'
실습·콘텐츠·전문가 육성 협력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울산대가 21일 교내 산학협동관 대회의실에서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한국폴리텍 울산캠퍼스와 ‘지역산단 고위험 복합재난 대응 안전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05.22. (사진=울산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22/NISI20250522_0001849451_web.jpg?rnd=20250522145601)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울산대가 21일 교내 산학협동관 대회의실에서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한국폴리텍 울산캠퍼스와 ‘지역산단 고위험 복합재난 대응 안전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05.22. (사진=울산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협약은 울산 라이즈(RISE)사업 일환으로 지역 4개 대학이 공동으로 지역 산업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복합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안전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교육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복합재난 대응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과 및 비교과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교육환경 및 기자재, 콘텐츠, 강사 인력 공유 ▲재난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박람회·세미나 개최 ▲기타 공동 협력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지운 울산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울산지역 산업단지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 교육 인프라를 갖추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 대학의 전문성과 자원을 집약해 실효성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