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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흰불나방 등 퇴치'…광주환경공단, 친환경 방제 실시

등록 2025.05.22 15: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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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환경공단 해충 방제작업. (사진=광주환경공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환경공단 해충 방제작업. (사진=광주환경공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환경공단이 미국흰불나방 등 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제에 나선다.

광주환경공단은 광주천 일대 수목 해충 발생을 막기 위해 이달 말까지 친환경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방제 작업은 생태계 영향을 최소화한 친환경 약제를 이용해 광주천 양동복개상가에서 서방천 합류 지점까지 진행된다.

또 지난 2023년부터 광주천 일대에서 서식하고 있는 미국흰불나방 퇴치를 추진한다. 미국흰불나방은 나뭇잎을 갉아 먹고 성장하는 해충으로 식물 생장을 저해한다.

김병수 이사장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해충 개체 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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