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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괴산에 민간 산촌활성화지원센터 첫 지정

등록 2025.05.22 15: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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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파트너스, 지역 산촌활성화 정책 중점 추진

[대전=뉴시스] 산촌활성화지원센터 개요도.(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산촌활성화지원센터 개요도.(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촌 활성화 및 귀산촌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민간 산촌활성화지원센터를 처음으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산촌활성화지원센터는 ㈜청년파트너스로 산촌활력 정책의 외연 확장과 함께 본격적인 산촌·귀산촌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청년파트너스는 지난 2023년부터 충북 괴산군을 기반으로 산촌공동체 육성사업, 귀산촌 교육, 산주학교 등 산촌·귀산촌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산촌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산촌활성화지원센터 지정은 지난 2021년 3월 한국임업진흥원이 선정된 뒤 4년여년만 처음으로 지정된 민간분야 활성화센터로 귀산촌 정책 추진의 지역거점 역할을 하게된다.

산림청은 지역 산촌활성화지원센터를 2030년까지 8개도에 각 1개소씩 지정하는 등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민간의 전문역량을 통해 산촌지역의  새로운 중간지원조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촌활성화지원센터를 통해 지방소멸 대응 및 산촌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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