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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축산물 위생·안전' 특별점검…불시 방문합니다

등록 2025.05.22 15: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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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농협.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전북농협.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축산물 품질과 안전이 취약한 하절기를 맞아 내달 18일까지 축산물 판매장과 식육가공장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농축협의 수시 자체점검과 지역본부의 불시 방문 점검으로 진행된다. 지역본부는 사업장 20곳을 대상으로 위반 사항 점검과 현장지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이력번호 및 원산지 표시, 폐기물 관리, 축산물과 작업장 위생 상태, 냉동·냉장육 보관 및 관리, 위생복과 위생모 착용 여부, 위생교육 수료증 및 보관증 확인, 삼겹살 품질 관리 등이다.

전북농협은 점검 결과 지적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현장 지도 및 개선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이정환 본부장은 "올해 여름은 기후변화로 인해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축산물의 부패 및 변질 우려가 높아 더욱 축산물 위생 및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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