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광주교육청, 학생 유권자 '대선투표' 캠페인 등

[광주=뉴시스] 광주교육청은 내달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에서 생애 첫 선거권을 행사하는 학생 유권자를 대상으로 투표 독려 캠페인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광주교육청 제공) 2025.05.22.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교육청은 내달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에서 생애 첫 선거권을 행사하는 학생 유권자를 대상으로 투표 독려 캠페인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살아있는 민주시민교육을 체험하고 투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올해 대선에 참여할 수 있는 광주지역 학생 유권자는 6442명이다.

시교육청은 22일부터 공식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투표 독려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26~27일에는 투표의 의미와 중요성, 학생 유권자가 알아야 할 선거운동, 청소년도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 등 투표방법·절차·정보 등을 담은 카드뉴스도 배포한다.

◇광주교육청·재능기부센터, 나눔 문화 활성화 협약

[광주=뉴시스] 이정선 광주교육감과 장우철(왼쪽) 광주재능기부센터 대표가 22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공유와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광주교육청 제공) 2025.05.22.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교육청과 광주재능기부센터는 22일 시교육청 본청 상황실에서 공유 및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재능 나눔 활동과 공유 자원 사용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공동체 중심의 참여형 교육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또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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