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벙범용CCTV' 확대…600대에 'AI선별관제시스템'
![[익산=뉴시스] 다목적 폐쇄회로(CC)TV.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22/NISI20250522_0001849343_web.jpg?rnd=20250522140731)
[익산=뉴시스] 다목적 폐쇄회로(CC)TV.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방범용 폐쇄회로(CC)TV 설치를 대폭 확대하고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도입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중 관제센터용 49대, 마을 방범용 121대 등 총 170대의 CCTV를 신규 설치했다. 또 노후 장비 553대에 대한 교체·정비 작업을 마쳤다.
시는 하반기 600여대의 CCTV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지능형 선별관제는 딥러닝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사람·차량 식별 ▲배회·침입 ▲폭력 ▲넘어짐 등 이상 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또 범죄 사전 예방과 골든타임 확보에 효과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방범용 CCTV는 도시 안전망의 핵심 인프라"라며 "지속적인 확충과 최첨단 시스템 도입을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현재 관제센터 연계 CCTV 3400대와 마을 방범용 3300대를 운영 중이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현재까지 140대에 적용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