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군장병 우대업소 지원 등에 9억 추가 투입
![[춘천=뉴시스] 22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접경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주민체감 사업에 총 9억2800만원을 추가 편성했다 고 밝혔다. 사진은 접경지로 가는 국도 모습. syi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22/NISI20250522_0001849299_web.jpg?rnd=20250522134746)
[춘천=뉴시스] 22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접경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주민체감 사업에 총 9억2800만원을 추가 편성했다 고 밝혔다. 사진은 접경지로 가는 국도 모습.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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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접경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주민체감사업에 총 9억2800만원을 추가 편성했다.
22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예산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됐으며 시군비를 포함해 시설현대화사업 6억2500만원, 군 장병 우대업소 지원 3억300만원이 추가 투입된다.
이번 추가 예산 반영으로 올해 총사업비는 시설현대화 12억5000만원, 군 장병 우대업소 16억6000만원 등 총 29억1000만원 규모로 확대하게 된다.
이번 추경을 통해 올해 총 64개 점포가 새 단장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967개 업소가 우대업소로 지정·운영 중이며, 누적 이용 건수는 47만건을 돌파했다.
아울러 도는 이번 추가 예산 투입을 통해 군 장병에게는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지역 상인들에게는 지속 가능한 매출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열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접경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단순한 재정지원보다 지역 주민과 군 장병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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