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 SSG 랜더스 시구…"활기찬 에너지 전달"

[서울=뉴시스] 키키 수이.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5.22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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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걸그룹 '키키(KiiiKiii)' 멤버 수이가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다.

2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이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KBO 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수이는 소속사를 통해 "시구자로 야구장에 서게 돼 너무 설레고 영광"이라며 "SSG 랜더스에서 좋은 기회 주신 만큼 저도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끝까지 모든 선수 분들이 다치지 않고 경기를 마치시고, 관객 분들께도 좋은 기운이 전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이는 지난 3월 키키 멤버들과 데뷔했다. 수이를 비롯해 지유, 이솔, 하음, 키야 등 다섯 멤버로 구성됐다.

키키는 지난달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로 MBC TV '쇼! 음악중심'에서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아이 두 미'는 자신의 직감을 믿고 자신 있게 살겠다는 주체적인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팝 댄스곡이다.

키키는 최근 대학 축제 무대에 서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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