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서 문화·공동체 전국 1위…종합 5위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전국 129개 농어촌 대상 평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 등서 2위권 이내 진입 종합 5위
![[계룡=뉴시스]계룡시청 전경. 2025. 05. 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22/NISI20250522_0001849276_web.jpg?rnd=2025052213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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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에서 전국 139개 농어촌 지자체 대상으로 한 '삶의 질 지수' 평가에서 '도농복합시' 부문 전국 5위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인구 50만 이상의 10개 지역은 제외하고 '농어촌 군' 79개 지역과 '도농복합시' 50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시는 문화·공동체 부문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종합순위 5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 등 5개 영역에 대해 조사했으며 시는 문화·공동체 1위, 환경·안전 2위, 지역활력 2위, 보건·복지 5위 등 경제 분야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5위권 이내에 선정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전국 1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삶의 질 지수' 조사에서 도농복합시 부문 중 경제 분야를 제외한 전 영역에서 5위 이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국방 관련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한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 등을 통해 경제 분야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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