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지역 상권 활성화 'BNK소통데이' 시작
31일까지 1200여명 창원시 마산상권 이용 캠페인 동참
창원 NC파크 상권·영업점 인근 상권서 모임·회식 진행
![[창원=뉴시스]22일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과 임직원, 창원시 공무원들이 창원NC파크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하기에 앞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BNK소통데이'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2025.05.22. photo@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5/05/22/NISI20250522_0001849277_web.jpg?rnd=20250522133632)
[창원=뉴시스]22일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과 임직원, 창원시 공무원들이 창원NC파크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하기에 앞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BNK소통데이'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2025.05.22. photo@newsis.com
BNK소통데이는 경기침체와 지역상권 붕괴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한 은행장을 비롯해 김정현 노동조합 위원장, 본부 부서 및 창원영업그룹 소속 영업점 직원과 창원특례시 김종필 기획조정실장,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창원NC파크 인근 식당 4곳에 각각 나눠 입장해 오찬을 가졌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1200여 임직원이 창원 NC파크 상권(산호동·양덕동)과 영업점 인근 상권에서 소모임 또는 전체 회식을 실시할 수 있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김태한 은행장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BNK소통데이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은행 차원에서 노력하겠다"면서 "지역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상권을 방문해 소비하는 지역민 모두가 웃을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또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올해 335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지원 한도와 대상을 확대한 만큼 실효성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BNK경남은행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BNK소통데이'와 별도로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있다.
김해시청지점을 포함해 동부영업그룹 소속 영업점 11곳은 지난 4월부터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영업점 인근 소상공인 업소에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해 소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