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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대 한국인 교수진, '전남 K-에듀센터' 발전 논의 등[교육소식]

등록 2025.05.22 14: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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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미국 트로이대 국제학생센터. (사진=전남교육청 제공)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미국 트로이대 국제학생센터. (사진=전남교육청 제공)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최근 미국 트로이대학교에서 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 발전을 위한 한국인 교수 간담회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호텔·스포츠·관광경영대학 학과장인 구기용 교수를 비롯해 금융학과 백청·생물학과 박중욱·철학과 임정빈·컴퓨터공학과 장형재·경영학과 이주한 등 한국인 교수 5명과 K-에듀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K-에듀센터 개소식 준비 상황, 한류 문화 확산을 위한 한류 문화 홍보(K-Wave Day) 기획 등을 주제로 교수진들이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K-에듀센터는 지난해 여수에서 열린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후속 사업이다. 이 곳은 전남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배우는 글로컬 교육 플랫폼이자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상징하는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전남교육청은 설명했다.

◇전남생명과학고, 전남영농학생축제 개최
[무안=뉴시스] 제54년차 전남영농학생축제. (사진=전남교육청 제공)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제54년차 전남영농학생축제. (사진=전남교육청 제공)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54년차 전남영농학생축제가 지난 21일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기후위기를 넘는 힘, 생명산업을 지키는 농업'을 주제로 열렸다.

전남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농업교육협회 전남지부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새로운 농업 교육의 방향 제시와 농생명 분야 우수 인재 육성 및 지도·협동·과학성 제고를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축제에는 전남 지역 9개교 농업계 학과 계열 학생들 24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공경진 6종목, 실무능력경진 6종목, 과제이수발표 5종목, 글로벌리더십 등 20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71명은 9월16~18일 충북 일원에서 열리는 2025 FFK충북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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