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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시책구상 경진대회 개최…"내년 업무 계획 반영"

등록 2025.05.22 13: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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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별 제안 우수 시책 12건 선정 예정

[대전=뉴시스] 대전 동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동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시책구상 경진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부서별 제안은 오는 7월 3일까지 접수받고, 1차 서면 심사와 2차 실무 심사를 거쳐 12건의 우수 시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경진대회는 8월 29일 열린다. 제안자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내용을 발표하고, 심사위원 평가와 청중평가단의 현장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구는 우수 시책 제안자에게 포상금과 함께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 특별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에 추진 중인 시책 중 실효성이 낮거나 목적이 소멸된 사업을 정리하는 '시책 일몰제'도 병행 추진해 행정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실현 가능성과 혁신성을 갖춘 다양한 정책이 제안돼, 구정 전반의 창의성과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 시책은 내년 주요 업무 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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