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정책 성과지표 달성률 85%…인센티브 6200만원 확보
![[밀양=뉴시스] 밀양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22/NISI20250522_0001849253_web.jpg?rnd=20250522131842)
[밀양=뉴시스] 밀양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25년(2024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99개 지표 중 84개 지표 목표를 달성해 정량평가 부문에서 85%의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특별조정교부금 62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또 정성평가 부문에서는 각 시군에서 제출한 38건 가운데 초등돌봄 활성화 사례인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밀양형 우리동네 마음돌봄'이 도민평가단 우수사례 5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을 담당한 미래교육과 관계자가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게 된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 연계 정책 및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총 121개 지표 중 99개의 정량평가, 22개의 정성평가, 도민 공감 우수사례 평가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시는 2026년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지표 담당자 연찬회 개최, 실적 입력 관리, 성과 향상 대책 보고회 등 평가 실적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 "성과지표는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타 시군과 적극적인 협력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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