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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맑을린'→'선양린' 리뉴얼, 모델은 조웅래 회장

등록 2025.05.22 13: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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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국내산 쌀 증류원액에 15년 숙성 보리 증류원액 담아

직접 모델 나선 조 회장 "소주 잘 만들겠다는 철학·기술력 집약"

[대전=뉴시스] ㈜선양소주가 리뉴얼 출시한 '선양린'. 모델은 조웅래 회장이다.(사진=㈜선양소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선양소주가 리뉴얼 출시한 '선양린'. 모델은 조웅래 회장이다.(사진=㈜선양소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선양소주는 충청권 대표 소주 '맑을린'을 '선양린'으로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선양린은 52년간 축적해 온 선양소주의 증류원액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100% 국내산 쌀 증류원액과 15년 장기 숙성한 보리 증류원액을 풍부하게 담아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선양소주는 고품질의 증류원액으로 일반 소주와 차별화를 꾀하고 제품에  사명인 '선양'의 이름을 명기해 충청권 소주회사의 자부심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디자인도 새롭게 단장해 선양의 상징인 고래 캐릭터와 그린 컬러로 시각적 화려함을 더했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조웅래 회장이 직접 포스터 모델로 참여했다.

조 회장은 최근 왕성한 SNS 활동으로  젊은층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회장이 직접 모델로 나선 것은 소비자와의 소통강화에 대한 의지의 표현이다.

선양소주는 국내 최저 도수 '선양'과 오크통 숙성 원액을 블렌딩 한 '선양 오크' 소주를 잇달아 선보였고 선양 오크는 소주시장서 돌풍을 일으키며 품절되기도 했다.

조웅래 회장은 "맛있는 소주를 만들겠다는 회사의 철학과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이 선양린"이라며 "품질과 가치를 최우선 경영 목표로 삼아 지역을 대표하는 소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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