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외국인 범죄 예방·피해자 보호 적극 나서기로
김성희 청장, 다문화 대표들과 치안간담회 개최 후 합동순찰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이 21일 오후 김해 동상동에서 외국인 공동체 대표들과 치안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경남경찰청 제공).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22/NISI20250522_0001849223_web.jpg?rnd=20250522124217)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이 21일 오후 김해 동상동에서 외국인 공동체 대표들과 치안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경남경찰청 제공).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 동상동 일대는 한때 외국인들이 많이 모여들면서 잦은 음주소란과 외국인에 대한 편견 등으로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지역이었다.
이에 경남경찰청은 2016년부터 이 지역을 외사안전구역으로 지정하고 외국인 치안 수요를 전담하는 다문화치안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이 21일 오후 외사안전구역인 김해시 동상동 외국인 거리에서 외국인 공동체 대표들과 함께 범죄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경찰청 제공).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22/NISI20250522_0001849224_web.jpg?rnd=20250522124352)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이 21일 오후 외사안전구역인 김해시 동상동 외국인 거리에서 외국인 공동체 대표들과 함께 범죄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경찰청 제공).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불안했던 치안은 외국인으로 구성된 다문화 명예경찰대가 지역 곳곳을 누비며 다문화치안센터 경찰관은 단속·통제보다는 언어 장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을 도와주는 서포터 역할을 해주면서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곳으로 거듭났다.
김 청장은 "여러분이 생활하면서 안정적이고 안전한 삶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경남경찰은 외국인 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세심하게 챙겨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이 21일 오후 김해시 동상동 외사안전구역 내 다문화치안센터를 방문해 외국인 공동체 대표들과 함께 범죄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경찰청 제공).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22/NISI20250522_0001849229_web.jpg?rnd=20250522124603)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이 21일 오후 김해시 동상동 외사안전구역 내 다문화치안센터를 방문해 외국인 공동체 대표들과 함께 범죄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경찰청 제공).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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