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RISE 기반 다진다…베트남 다낭지역 대학과 협약
'외국인 교육·정주도시 구축' 분야 선정
유학생 정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마련
![[대전=뉴시스] 왼쪽부터 베트남 국립 다낭전문대와 다낭관광전문대 협약식 모습. (사진=대덕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22/NISI20250522_0001849190_web.jpg?rnd=20250522114744)
[대전=뉴시스] 왼쪽부터 베트남 국립 다낭전문대와 다낭관광전문대 협약식 모습. (사진=대덕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덕대학교가 베트남 다낭지역 대학 등과 협력을 강화했다.
22일 대학에 따르면 대학 국제협력단은 다낭을 방문, 국립 다낭전문대, 광남전문대 및 다낭관광전문대와 잇따라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현지 유학협력업 'TNS Group'과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유학생 유치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2026학년도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글로벌 학부 설립을 앞두고 유학생 유치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이 학부는 한국 정주 및 취업을 고려한 산업기술, 산업체 맞춤형 주문 학과들을 구성된다. 특히 유학생들이 연계학과로 진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덕대는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중 '외국인 교육·정주도시 구축' 분야에 선정돼 외국인 유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김남윤 국제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유학 협력을 넘어 외국인 유학생 입학부터 정주, 취업까지 연계되는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이라며 "대전 지자체와 지역 산업체, 대학간 협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