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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99개 산림휴양시설 성수기 대비 안전 점검

등록 2025.05.22 11: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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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진주 월아산 자연휴양림.(자료사진=경남도 제공)

[창원=뉴시스]진주 월아산 자연휴양림.(자료사진=경남도 제공)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자연휴양림 등 99개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성수기 대비 안전 점검을 6월 4일까지 해당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 대상 시설은 자연휴양림 22개소, 산림욕장 20개소, 숲속야영장 9개소, 치유의숲 7개소, 산림레포츠시설 4개소, 유아숲체험원 37개소다.

중점 점검 내용은 자연휴양림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안전관리 계획 수립, 시설물별 안전관리 상황, 재난·안전사고 모의훈련 실시, 시설 현지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 시 현장조치, 보수·보강 등으로 성수기 전 정비를 완료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창원=뉴시스]백두대간 거창 자연휴양림.(자료사진=경남도 제공)

[창원=뉴시스]백두대간 거창 자연휴양림.(자료사진=경남도 제공)

또, 사립 자연휴양림 3개소와 숲속야영장 6개소에 대한 점검도 병행해 안전관리 및 운영 상황을 파악하고, 조성 과정에서의 사업계획 검토, 인·허가 및 조성 계획 승인 등 절차상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사립 산림복지시설에 대한 활성화 방안도 모색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성수기 대비 산림휴양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도민의 안전 확보 및 편의 제공 등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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