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SW 중심대학' 선정…최대 8년간 150억 지원받아
AI·SW 융합 교육 혁신 플랫폼 가동
![[대전=뉴시스] 대전대 30주년 기념관 전경. (사진=대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4/08/09/NISI20240809_0001624874_web.jpg?rnd=20240809143854)
[대전=뉴시스] 대전대 30주년 기념관 전경. (사진=대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디지털 대전환과 인공지능 대중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 수요에 기반한 실무형 SW인재를 양성하는 정부의 대표적인 교육 지원사업이다.
대전대는 AI·SW 융합 교육 혁신 플랫폼을 본격 가동하고, 전공과 비전공의 경계를 넘는 전교생 대상의 AI 교육 체계를 구축, 지역 산업계의 인력난 해소 및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 학과의 74%까지 AI·SW 융합교육을 확대하고 한의과대학 참여와 인공지능 임상연구소 신설 등으로 전교생 융합교육을 실현한다.
또한 2400여개 가족회사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활용, 바이오, 반도체, 국방, 로봇 등 대전시 전략산업에 특화된 AI·SW 융합트랙과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공 선택의 유연성을 확대, 학생들이 직접 전공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고, AI 기반 교육혁신 플랫폼으로 학습 이력부터 역량 진단, 성과 분석까지 통합 관리하는 맞춤형 진로 설계 시스템을 도입한다.
정한일 사언단장(컴퓨터공학과 교수)은 “전교생 대상의 AI·SW 융합교육, 지역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맞춤형 교육과 학생 주도의 혁신적 학습 체계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디지털 교육 혁신을 이끄는 핵심 거점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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