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0%·국민의힘 31%…정권교체 55%·재창출 34%[NBS]
조국혁신당·개혁신당 5%, 진보당 1%…유보층 17%

여론조사 회사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5월 4주차)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민주당의 지지도는 40%, 국민의힘은 31%로 집계됐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40%, 국민의힘의 지지도가 31%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여론조사 회사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5월 4주차)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민주당의 지지도는 40%, 국민의힘은 31%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5%, 진보당은 1%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모른다고 응답한 태도 유보층은 17%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5월 3주차)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2%p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3%p 올랐다. 양당의 지지도 격차는 9%로 오차범위(±3.1%p) 밖이다.
대선 구도 인식 조사에선 '정권교체를 위해 기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55%, '정권재창출을 위해 기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34%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6.7%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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