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리그 '아홉', 7월 데뷔

[서울=뉴시스] 그룹 '아홉'(AHOF). (사진=F&F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5.22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아홉'(AHOF)이 오는 7월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22일 "아홉은 데뷔 일정을 확정 짓고 현재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아홉은 SBS TV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팀으로,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 등 다국적 멤버들로 이뤄졌다.

팀명은 '올타임 홀 오브 페이머'(All-time Hall Of Famer)의 약자다.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멤버들의 당찬 포부를 담았다.

아홉은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데뷔 일정을 공개하며 국내외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데뷔조 결성 이후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개설하고, 팬덤을 빠르게 확정해 나가는 중이다.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아이유 등 K팝 스타들과 작업한 엘 캐피탄이 프로듀싱을 맡는다.

아홉은 정식 데뷔에 앞서 다음 달 19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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