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마산대 체력인증센터 경로당 순회 체력측정 등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 소속 창원마산회원체력인증센터는 창원특례시 마산보건소 '우리동네 건강바지! 언제나 청춘' 사업과 협업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마산합포구 10개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 대상으로 체력측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 활성화 및 건강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진동면, 진전면, 구산면 소재 경로당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복지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헬스업(간편 체력측정)' 서비스를 제공, 혈압 측정, 체성분 분석(인바디), 상대악력(근력), 8자 보행(협응력) 등 다양한 항목을 측정했다.

체력인증센터는 헬스업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현재 건강 체력 상태를 ‘위험’, ‘개선’, ‘건강’ 3단계로 구분해 안내하고, 사전 측정과 더불어 오는 11월 사후 측정을 통해 지속적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 텍사스대 MBA,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방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은 22일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 경영대학원 교수진 및 경영대학원(MBA) 재학생 방문단이 청사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텍사스대의 '2025 대한민국 산업전략 현장 프로그램'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1층 홍보관에서 BJFEZ의 설립 배경,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항만·물류 인프라, 글로벌 기업 유치 사례 등 주요 정책과 성과에 대해 들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에는 자유무역 체계와 행정 절차, 제도적 유연성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고, 정책과 산업이 통합된 부산진해경자청의 실전 운영 방식에 관심을 보였다.

박성호 청장은 환영사에서 "BJFEZ은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제도와 인프라가 실제로 구현된 현장"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다양한 교육 및 연구 교류, 투자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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