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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에 대학장 수여

등록 2025.05.22 11: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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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자문위원으로 대학 발전 기여

한남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2억 이상 기부

[대전=뉴시스] 왼쪽부터 대전 새로남교회 오정호 담임목사와 한남대 이승철 총장. (사진=한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왼쪽부터 대전 새로남교회 오정호 담임목사와 한남대 이승철 총장. (사진=한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는 이승철 총장이 전날 대전 새로남교회를 방문, 오정호 담임목사에게 대학장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장은 창학 이념에 입각, 대학 발전에 뚜렷한 공을 세운 인사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오 목사는 총신대 종교교육학 학사와 목회학 석사를 받고 지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새로남교회 담임목사를 맡고 있다.

한남대 총장 자문위원으로 대학 운영과 대외홍보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한남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2억원 이상을 기부, 창학 정신에 걸맞는 기독교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다.

이 총장은 "오 목사님은 교계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인 리더십을 발휘해왔다"며 "큰 기부와 격려는 기독교 인재를 배출하는데 많은 힘이 됐다"고 말했다.

오 담임목사는 "기독교 정신을 이어가며 기독교 인재를 배출하는 한남대가 늘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대학장이라는 큰 영광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한남대가 더욱 발전하길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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