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고속도로 민자 사업개발 설명회' 개최
관련 기업 40개사 초청…성공사례 공유 등
![[서울=뉴시스] 김원태 한국도로공사 사업개발처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참석자들이 지난 21일 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설명회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2025.05.22. (사진=도로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22/NISI20250522_0001848994_web.jpg?rnd=20250522101659)
[서울=뉴시스] 김원태 한국도로공사 사업개발처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참석자들이 지난 21일 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설명회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2025.05.22. (사진=도로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 판교 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건설·물류·휴게시설·신재생에너지 분야 40개사를 초청해 도로 자산을 활용한 '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개발 설명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 사업개발 사례 및 향후 사업 공모 계획 등 공유를 통해 민간투자 관심도 제고 및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공사는 '하남드림 환승형 복합휴게시설' 등 성공적인 민간 개발 사례와 함께 개발 후보 부지 현황, 올해 공모사업 계획 등 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설문조사를 통해 민간사업자의 수요와 투자 여건 등 의견도 청취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신사업 분야에서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민간투자 개발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간 업계와의 소통을 지속해 개선점을 파악하고 업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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