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창녕부군수,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 나서
민간전문가 10여 명과 노단이정수장 점검
![[창녕=뉴시스] 최영호 부군수가 노단이정수장을 방문해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22/NISI20250522_0001848993_web.jpg?rnd=20250522101644)
[창녕=뉴시스] 최영호 부군수가 노단이정수장을 방문해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최영호 부군수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노단이정수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 부군수는 토목, 전기, 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10여 명과 함께 정수장의 주요 시설물과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집중안전점검은 공무원, 민간전문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으로,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는 범정부 차원의 재난 예방 활동이다.
군은 점검 기간 동안 전통시장, 요양병원, 공연장, 숙박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90개의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결과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며,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출입제한, 사용중지, 위험구역 설정 등의 긴급 조치를 시행한 뒤 신속한 보수·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최영호 부군수는 현장에서 정수장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위험요소에 대한 철저한 조치와 사전 예방대책을 지시하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사고 예방의 출발점이다"라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철저히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