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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근로자 편의시설 확충

등록 2025.05.22 10: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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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억원 투입해 복합문화센터·기숙사 등 건립 등

[금산=뉴시스] 금산군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근로자 기숙사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금산군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근로자 기숙사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금산군은 부리면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근로자 편의시설을 확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7년 완공을 목표로 100억원을 투입해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 문화·복지시설과 체육공간, 기업지원시설 등을 갖추고 산책로도 조성된다.

또한 2029년 3월 준공을 목표로 80억원을 들여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도 추진한다. 지하 1층~지상 3층, 20실 규모다. 농공단지 내 근무하는 청년 및 외국인 근로자 등 주거지 확보가 어려운 계층을 중점 수용하게 된다.

복합문화센터와 연계 운영을 통해 기숙사 입주자들이 문화·체육·복지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복합문화센터와 기숙사를 생활·문화·주거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정주 환경을 갖춘 농공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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