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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외모보다 마음이 중요해…40대에 결혼하고파"

등록 2025.05.22 1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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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1일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는 가수 김재중이 출연해 코미디언 이용진에게 타로점을 봤다. (사진=유튜브 채널 '용타로' 화면 캡처)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1일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는 가수 김재중이 출연해 코미디언 이용진에게 타로점을 봤다. (사진=유튜브 채널 '용타로' 화면 캡처)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김재중이 결혼에 관한 고민을 털어놨다.

21일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는 김재중이 출연해 코미디언 이용진에게 타로점을 봤다.

김재중은 "내가 40대 안에 결혼할 수 있냐"며 결혼 시기를 궁금했다.

"형제가 많아 아기도 많이 갖고 싶을 것 같다"라는 이용진의 말에 김재중은 "아이는 한 세 명 정도"라고 답했다.

타로 결과가 나오자 이용진은 "45살 안에 승부를 봐야 한다고 나왔다. 45살이 지나면 흥미나 관심, 생각이 꺾인다. 네가 생각이 없어진다"고 말했다.

김재중이 "5년 남았네. 일만 하다가 고독사할 수도 있냐"며 허탈해하자 이용진은 "그럴 수도 있다. 5년 안에 뭔가 있으면 결실을 봐야 좋을 것 같다"고 거들었다.

김재중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진짜 거짓말 안 하고 무조건 마음이 먼저다. 중요한 건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외모가 예뻐도 사람들에게 비매너적인 행동을 하거나 입에 욕 달고 살고, 오만한 게 보이면 그 외모가 눈에 안 들어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MBTI가 'I'고, 'E'고를 떠나서 어르신들한테 어떻게 행동하는  거에 따라 많이 다르다"고 했다. 이용진도 공감하며 "나는 예의 없는 사람은 못 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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