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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파일' 쓰세요…국립호남권자원관 캐릭터 '호로리'

등록 2025.05.22 09: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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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누리집 통해 국민에 전면 개방

[목포=뉴시스]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캐릭터 '호로리'. (사진=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제공)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캐릭터 '호로리'. (사진=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제공)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기관의 공식 캐릭터 '호로리'의 이미지 파일을 22일부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국민에게 개방한다.

호로리는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 '노랑부리백로'를 모티브로 개발된 캐릭터다. 맛있는 음식에 반해 목포에 정착한 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 입사해 '조류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설정이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지난해 말 캐릭터 개발을 완료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이모티콘 배포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호로리를 활용해 왔다. 또 기관 개관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인 5월22일을 기념해 캐릭터를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미지 파일을 공식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누리집을 통해 제공되는 자료는 기본형 및 응용형 이미지(AI, JPG), 모바일 배경 화면 이미지(JPG)다. 홍보·교육 등 공공 목적의 비상업적 활용이 가능하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관계자는 "호로리는 기관의 생물다양성 보전 의지를 상징하는 캐릭터로 국민과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이번 전면 개방을 통해 다양한 공공 분야에서 호로리가 더 활발히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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