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부산본점, MZ패션 '영 페스타'…최대 30% 할인전

[부산=뉴시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7층 미국 스트리트 브랜드 '마크곤잘레스'에서 여성 고객들이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2025.05.22.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백화점 7층에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위한 특별한 패션 축제 'ALL THAT 영 페스타'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게스, 리바이스, 커버낫, 젝시믹스 등 젊은층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총 25개 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들은 브랜드데이를 통해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20만·4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하는 사은행사도 주말을 중심으로 두차례 진행된다. 시스티나, 로라로라, 마인드브릿지를 포함한 15개 브랜드는 우산, 연예인 포토카드, 에코백 등 고객 감사 사은품을 증정한다.

지하 1층 특설매장에서는 23~25일 'YOUNG 페스타 이월상품 균일가전'이 함께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티셔츠, 팬츠 등 여름 필수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같은 장소에서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글로벌 멀티 스포츠 편집숍 '보드라이더스'의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특히 25일 오후 2시부터 백화점 7층에서 QWER 시연 팝업스토어 방문 이벤트가 열린다. 정통 니트 브랜드 '니티드'와 컬래버레이션한 콘텐츠로 당일 현장에서는 후아유, 젝시믹스 등의 인기 반팔티를 숏슬리브 아이템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백화점 7층 곳곳에는 브랜드별 포토존, 감성 조형물을 마련됐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관계자는 "이번 영페스타는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패션 행사로 트렌디한 브랜드와 오프라인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패션 뿐만 아니라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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