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첫 콘서트 표 없음…케이스포돔 3회차 '선예매' 매진

7월 4~6일 서울서 투어 포문

[서울=뉴시스] 라이즈.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5.22.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라이징 그룹 '라이즈(RIIZE)'가 첫 단독 콘서트로 또 한번의 성장 기록을 썼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멜론티켓을 통해 라이즈 공식 팬클럽 '브리즈(BRIIZE)'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선예매을 진행한 '2025 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 티켓이 모두 팔렸다.

해당 콘서트는 오는 7월 4~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열린다. 선예매만으로 모든 회차 매진을 기록한 것이다.

SM은 "라이즈는 작년 첫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로 5월 잠실실내체육관 공연과 9월 케이스포돔 공연까지 데뷔 후 서울에서 개최한 모든 공연도 전석 매진시켰다"고 전했다.

이번 투어는 서울에서 시작해, 효고, 홍콩, 사이타마, 히로시마, 쿠알라룸푸르, 후쿠오카, 타이베이, 도쿄, 방콕,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포르, 마카오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열린다.

라이즈는 지난 19일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를 발매해 국내외 차트 1위에 올랐다.
 
라이즈는 이날 오후 6시 방송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 곡 '플라이 업(Fly Up)'과 수록곡 '잉걸(Ember to Solar)'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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