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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야간관광 특화 콘텐츠 '리버나이트 남강별밤 피크' 개최

등록 2025.05.22 07: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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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9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주성 일원에서 펼쳐지는 낭만의 별밤

[진주=뉴시스]진주시, 야간관광 특화 콘텐츠 ‘리버나이트 남강별밤 피크닉’ 개최.(사진=진주시 제공).2025.05.2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시, 야간관광 특화 콘텐츠 ‘리버나이트 남강별밤 피크닉’ 개최.(사진=진주시 제공).2025.05.2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4일부터 오는 9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에 버스킹 공연과 함께하는 ‘리버나이트 진주-남강 별밤 피크닉’을 개최한다.

‘리버나이트 진주-남강 별밤 피크닉’은 남강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활용한 야간 관광형 콘텐츠이다.

이번 공연은 남강변 일대를 야간관광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고 남강변의 아름다운 감성적 자원을 야간 콘텐츠로 재해석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품격있는 야간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획됐다.

사업기간은 24일부터 9월27일까지이며, 7월 장마기간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에 음악분수대, 칠암동 남강둔치, 망경동 남강둔치, 진주대첩역사공원 등 진주성 일대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간행사는 1회당 최대 6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한 팀에 2인 이상 신청해야 하며, 월간행사는 1회당 최대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진주시 야간관광 인스타그램(@river_night_jinju)에 게시된 링크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참가비(1인 1만원)를 납부하면 맥주, 핑거푸드와 간식 등을 담은 피크닉 바구니를 제공 받아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진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처음 시행한 남강별밤피크닉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칠암동 남강둔치에서 버스킹 공연을 보며 피크닉을 즐기고 진주의 야간풍경을 관람하는 운치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며 “올해도 다시 한번 개최되는 ‘리버나이트 진주-남강별밤피크닉’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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