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신성대 개교 30주년…"교육혁신 선도해 나갈 것"
20일 기념식 갖고 설립자 태촌 이병하 박사 추모
발전 기여자와 근속자에게 각각 감사패와 공로상 수여
![[당진=뉴시스] 지난 20일 신성대학교 융합교육관 중강당에서 열린 신성대 개교 30주년 기념식을 찾은 내외빈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성대학교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21/NISI20250521_0001848605_web.jpg?rnd=20250521192620)
[당진=뉴시스] 지난 20일 신성대학교 융합교육관 중강당에서 열린 신성대 개교 30주년 기념식을 찾은 내외빈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성대학교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신성대는 전날 융합교육관 중강당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학교법인 태촌학원 정원호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및 감사 등이 참석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설립자 고 태촌 이병하 박사의 마지막 육성 연설 장면을 함께 시청하며 추모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신성대는 그동안 학교 발전에 도움을 준 홍사승 쌍용 C&E 회장 및 이현준 사장과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창 총동문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밖에 강태석(총무처) 과장이 30년 근속, 손미라·조규성 교수과 손인상 주임이 10년 근속, 고재수·백인철 교수와 윤현·박용덕·염규철 주임이 공로상을 받았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태촌로에 위치한 설립자 동상 표지석 제막식을 진행해 대학 설립과 발전에 이바지한 설립자를 다시 한 번 기억했다.
서명범 총장은 "지역사회와의 신뢰와 상생협력 속에서 지속적 발전을 이룬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한 실무 중심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성인학습자에 대한 평생학습기회 제공 및 지역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기술인력 공급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확대 등 교육의 다양성, 지속가능성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뉴시스] 지난 20일 신성대학교에서 열린 개교 30주년 기념식을 찾은 내외빈이 설립자 고 태촌 이병하 박사 동상 제막식을 갖고 있다. (사진=신성대학교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21/NISI20250521_0001848606_web.jpg?rnd=20250521192748)
[당진=뉴시스] 지난 20일 신성대학교에서 열린 개교 30주년 기념식을 찾은 내외빈이 설립자 고 태촌 이병하 박사 동상 제막식을 갖고 있다. (사진=신성대학교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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