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장미축제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한다"
지역 우수 답례품 전시 등 기부문화 활성화 기여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제16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장미원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4/05/24/NISI20240524_0001558076_web.jpg?rnd=20240524074825)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제16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장미원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는 자발적이고 건전한 기부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22일 울산대공원에서 열리는 장미축제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부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함께 울산시의 우수한 답례품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 주요 내용은 ▲홍보물(리플렛) 배부 및 대표 답례품 전시 ▲기부금 접수·안내 창구 운영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의 대표 답례품으로 울산페이, 손막걸리 세트, 한돈 세트, 참(들)기름 등이 인기가 많다"라며 "장미축제를 찾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이해하고 기부에 참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특정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과 지역의 대표 농축수산품 등으로 마련된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상당)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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