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국악관현악 공연 '상상토리' 24일 개최

[증평=뉴시스] 지난해 열렸던 국악관현악 공연 (사진= 증평군 제공) 2025.05.21.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4일 증평읍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서 국악관현악 공연 '상상토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국악관현악 무대와 자연·음악이 어우러지는 경험을 선사한다.

소리꾼 '김란이'의 민요 선율, 전통 연희그룹 '청명'의 사물놀이, 택견 전수자 '양현욱'의 전통 무예 퍼포먼스 등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담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휘자는 유용성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한다.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 오면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증평문화회관 상주단체인 '오케스트라 상상'이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군민에게 제공하자는 취지로 준비한 공연"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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