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제1회 추경 5400만원 삭감

창원시 4조1880억원 규모 추경안 제출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21일 경남 창원시의회에서 제1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2025.05.21.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의회는 창원시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5400만원을 삭감 의결하며 제14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창원 안민고개 의병제, 시민 어울림 음악회, 아시아 미술제, 드론스포츠대회 등 예산 요구액 8500만원 중 5400만원을 예산을 과다 편성했다거나 불요불급하다는 이유로 삭감했다.

나머지는 창원시가 편성한 대로 의결했다.

앞서 창원시는 기정 예산 대비 4163억원 증액한 4조1880억원 규모 추경안을 제출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민자 사회통합 지원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김영록 의원), 생활숙박시설 용도변경 제도 개선을 위한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진형익 의원) 등 2건이 채택됐다.

5분 발언에서는 박해정, 이우완, 진형익, 김묘정, 이종화, 구점득, 문순규, 이원주 의원이 현안과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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