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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8개 우수 지역전문건설업체와 소통 간담회

등록 2025.05.21 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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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21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회의실에서 경남도와 18개 우수 지역전문건설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하도급 수주 제고를 위한 소통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21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회의실에서 경남도와 18개 우수 지역전문건설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하도급 수주 제고를 위한 소통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1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회의실에서 18개 우수 지역전문건설업체 대표와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수 전문건설업체 간담회'는 지속되는 건설위기 속에서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올해 신규 시책 사업으로 마련했다.

경남도는 전문건설업체 대표들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하도급 수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도에서는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 운영,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50% 지원사업, 전문건설업체 역량 강화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6월에는 '건설대기업 초청 상담회'를 열어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 지원과 지역전문건설업체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로 지역전문건설업체들이 수주 감소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사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행정적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면서 "경남도와 지역전문건설업체가 지속적으로 협력 및 소통해 많은 일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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