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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대비 전 직원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등록 2025.05.21 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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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부서별 순차 실습

경주시 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 현장

경주시 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 현장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해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10월 말에 개최될 국제행사를 앞두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부터 보건소 직원을 우선으로 9월까지 매주 1회 부서별 순차 실습을 진행한다. 일반 과정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대응법, 심폐소생술 실시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익힐 수 있게 돕는다. 
 
보건소는 한국수력원자력 등 기업체를 찾아가 이 과정을 교육하고 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자격증 획득을 위한 심화 과정을 열고 있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공무원들의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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