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학교 취업지원 협의회 개최

[대전=뉴시스]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21일 지역 청년들의 정주 유도와 안정적인 취업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대학교 취업지원 협의회'를 가졌다. 2025. 05. 21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역 청년들의 정주 유도와 안정적인 취업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대학교 취업지원 협의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협의회는 대전지역 관내 대학교 취업지원 관계자들이 참석, 지역 청년들의 취업률 제고와 정주 유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진흥원은 이 자리에서 2025년 국·시비 추진사업 목표 공유 및 연계 방안, 지역 정주를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취업지원 신사업 발굴 및 협력 방안,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을 교환했다.

특히 지역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통해 청년들이 대전에서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각 대학교의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진흥원의 사업 간 연계 강화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협의회를 통해 대학교 취업지원 관계자들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청년들이 대전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취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면서 "협의회를 정례화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취업지원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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