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봉 전북도의원, 완주서 '여름철 자연재난' 안전 점검

용봉동 등 집중 안전점검 실시…인명피해 예방

[완주=뉴시스] 윤수봉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21일 오후 김관영 전북지사를 비롯해 권요안 권요안 의원 등과 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공) 2025.05.21.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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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윤수봉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완주1)은 21일 오후 김관영 전북지사를 비롯해 권요안 권요안 의원(완주2)과 도 및 완주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하천, 농경지(화산면 운곡리), 용봉동 용봉교 일원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석학천 개선복구 및 농경지 유실·매몰 지역, 용봉교 시설현황에 대해 현장 브리핑과 점검사항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윤 위원장은 "이번 여름철 자연재난 안전점검은 자연재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도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여름철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안전한 전북을 만드는데 우리 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15일~10월15일)과 집중 안전점검 기간(4월14일~6월13일)을 맞아 재해위험지구 현장 및 취약 시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책이 제대로 작동돼 도민들에게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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