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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만난 안철수 "이재명은 안 된다는 큰 뜻 아래 뭉치길"

등록 2025.05.21 16:03:28수정 2025.05.21 16: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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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준석 유세현장 찾아 차담회하며 대화 나눠

"제가 지난 대선 단일화 과정에서 겪었던 생각을 말했다"

[성남=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학생식당에서 학생들과 점심 식사를 하며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이준석 캠프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학생식당에서 학생들과 점심 식사를 하며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이준석 캠프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1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를 만난 뒤 "비록 지금은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이재명은 안 된다'라는 큰 뜻 아래 다시 하나로 뭉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준석 후보는 우리 보수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단일화는 전적으로 이준석 후보 본인이 판단할 중대사"라며 "다만 이 후보의 결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가 지난 대선 단일화 과정에서 겪었던 일들과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의 방문을 반겨준 이준석 후보와 가천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안 위원장은 이날 오후 단일화 논의를 위해 이 후보의 경기 성남 가천대 선거 유세 현장을 찾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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