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서명 동참

송인헌 군수·김낙영 군의장, 캠페인 참여

[괴산=뉴시스] 충북 괴산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사진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송인헌 괴산군수와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사진=괴산군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송인헌 괴산군수와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은 21일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군은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조성이 지역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서명운동은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된다. 충북도는 시·군, 지방의회, 시민단체 등과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송 군수는 "청주공항은 괴산에서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관문공항"이라며 "군민과 함께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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