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보훈공단, 각 병원에 '환자 중심 진료체계 재정립' 주문

등록 2025.05.21 16:29: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2차 전국 보훈병원장 회의

"현장 요구사항 최대한 수용"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광주보훈병원 청렴홀에서 '제2차 보훈병원장 회의'를 열고 환자 중심 진료체계 운영 전략 재정립을 주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윤종진 이사장, 상임이사 등 본사 간부진과 전국 6개 보훈병원장이 참석해 병원별 진료 성과, 인력 확보 현황, 검사·진료 대기 해소 방안 등을 공유하고 중장기 과제인 전문의 중심 병원 운영체계 마련과 진료협력센터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영상의학 검사실, 전립선센터, 재활센터 등 광주보훈병원의 주요 진료시설을 둘러보며 전문성 강화 분야와 최신 장비 현황을 확인했다.

광주병원은 의료 인력 충원, 진료협력 확대, 로봇수술 성과 등 경영 정상화 사례를 발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윤종진 이사장은 "각 병원은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환자 중심의 진료체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운영 전략을 재정립 해달라"며 "현장 요구사항은 공단 차원에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