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해경,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등
![[부산=뉴시스] 21일 부산해양경찰서는 해양오염사고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21/NISI20250521_0001848354_web.jpg?rnd=20250521154031)
[부산=뉴시스] 21일 부산해양경찰서는 해양오염사고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21일 해양오염사고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부산해경서장 주재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시, 부산항만공사 등 관계기관과 단체 및 업체 위원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부산 지역 긴급방제실행계획 수정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최근 개정된 방제 비용 부과·징수 규칙에 대한 내용이 공유됐다. 또 주요 해양오염사고 사례를 파악함으로써 부산해경의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부산=뉴시스] 항만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21/NISI20250521_0001848357_web.jpg?rnd=20250521154106)
[부산=뉴시스] 항만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해수청, 항만시설물 집중 안전점검 실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오는 22~23일 항만시설에서의 재해 예방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감천항 동방파제 등 시민 개방 시설물 5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4월14일~6월13일)'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양수산부와 부산항건설사무소, 한국항만협회 및 외부전문가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설물의 균열·침하 및 이격 등 안전관리 상태와 안전시설의 손상 여부를 살피고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으로 확인된 위험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점검 결과는 집중안전점검시스템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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