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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집중 점검…"안전 강화"

등록 2025.05.21 15:20:35수정 2025.05.21 15: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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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군수도 점검 동참

[울진=뉴시스] 안병철 기자 = 지난 21일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가 울진바지게시장을 찾아 '집중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울진군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울진=뉴시스] 안병철 기자 = 지난 21일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가 울진바지게시장을 찾아 '집중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울진군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전통시장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14일부터 6월13일까지 61일간 전국에서 실시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맞춰 추진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통시장 내 주요 취약 지점을 직접 점검하며, 전기·가스 설비 등 안전 상태와 소방 및 피난시설 확보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 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구조적인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와 협의를 거쳐 신속한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포함한 전체 점검 과정을 '안전정보 통합시스템'을 통해 관리하고, 점검자의 실명, 점검 결과, 조치 이력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인명피해 ZERO 안전 울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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