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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피해 주민들 일상회복…금호타이어, 청소봉사 실시

등록 2025.05.21 14:43:19수정 2025.05.21 15: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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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금호타이어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23일까지 인근 아파트 등을 찾아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금호타이어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23일까지 인근 아파트 등을 찾아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금호타이어가 광주공장 화재와 관련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인근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살수차 운영에 이어 청소 봉사활동에 나선다.

금호타이어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23일까지 인근 아파트 등을 찾아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봉사단은 7명씩 5개조, 총 35명 모두 직원들로 구성됐다. 광주공장 인근 아파트와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놀이터, 정자, 외부 휴게공간 등을 청소하고 주변 쓰레기 줍기도 함께 진행한다.

봉사단은 또 계획된 곳 이외에도 추가 장소를 확인해 자원봉사단의 규모와 봉사 일정, 장소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광주공장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들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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